이미 품절된 옷이지만, 언젠가 또 재오픈을 할거라 생각하고 후기를 상세하게 적어보려고 해요 ! 예전에 그루밍 에브리웨어에서 구매했던 스판팬츠(블랙)을 닳도록 입어 재구매하기 위해 오랜만에 접속을 했어요. (웃긴건 시그니처 팬츠랑 헷갈려서 이번에 시그니처 팬츠 블랙을 구매했습니다..ㅎ) 시그니처 라인은 지그재* 구매가 안되어 배송비도 아낄겸 이전에 봐두었던 시그니처 슬랙스와 티셔츠를 함께 구매했는데요. 왠걸,,,, 이 시그니처 티셔츠 ㅠㅠ 진짜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워요. 근래에 했던 쇼핑 중 가장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화이트로도 재구매를 했는데요, 다른 색상도 남아있었다면 다 같이 깔별로 2장씩은 쟁여뒀을거예요 ㅠㅠ 가장 좋았던 점은, 소매감.. 저는 팔도 살짝 긴 편이고, 옷을 구매할 때 개인적으로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소매 기장이예요. 긴팔티를 구매할 때 손목에 딱 떨어지면 저는 별로더라구요. 하지만 시그니처 슬림티.. 사진 보이시죠? 당김없이 넉넉해서 굉장히 여성스러운 느낌도 들고, 팔 부분도 날씬해 보여요. 색감은 말할 것도 없는 딥한 네이비. 입고 출근한 날 날씬하다고 너무 많이 들었어요,, 정말 예쁜 네이비 색상이라, 네이비 덕후님들은 다음 오픈이 있다면 꼭 꼭! 구매하세요! (저도 2장 정도 더 쟁여둘 예정;) 기본 라인을 좋아하여 타 쇼핑몰에서도 기본 티셔츠를 많이 구매하는 편인데요. 어디라고 말할 순 없지만 나름 고가에 유명한 쇼핑몰 제품에서도 이런 기본티를 많이 구매해봤어요. 하지만 텍스쳐나 닳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이 제품은 우선 소재가 챠르르?한 소재라고 해야할까요? 착용했을 때 텍스쳐감이 굉장히 좋아요. 뿐만 아니라 보통 찰랑거리는 소재는 약하다는 느낌을 받기 쉬운데 이 제품은 만져보면 도톰함이 느껴져요.. 결국 요즘 출근 시 화이트랑 번갈아가면서 입어요 ㅠㅠ 거의 매일.. 화이트는 너무 많이 입어서 세탁중이예요;ㅋㅋ 네이비는 정말 실물 깡패이고, 화이트 색상은 보통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는 색상이라 생각해서 더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그루밍 시그니처 라인은.. 입어본 사람들은 대부분 퀄리티를 알고 있어서 26000원의 소비가 절대 아깝지 않았어요. 특히 화이트는 요즘 날씨에 단독으로, 자켓 이너로, 가디건 이너, 맨투맨 이너 등등 활용도가 너무 좋아요 ㅠㅠ 민경언니 부탁드릴게요. 겨울 되기 전에 재오픈 해주실거죠? 진짜 몇 장 더 사두게 꼭 오픈해주셨음 합니당,, * 같이 착용한 팬츠는 그루밍 에브리웨어 시그니처 라인에 있는 블랙 팬츠입니다. *alpha_review